보도자료
2025년 12월 1일
존 지아난드레아, Apple에서 은퇴
아마르 수브라마냐가 크레이그 페더리기 직속 AI 부사장으로 합류한다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오늘 Apple은 Apple 머신 러닝 및 인공지능(AI)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가 자리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활동하다가 2026년 봄에 은퇴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Apple은 또한 저명한 AI 연구자인 아마르 수브라마냐(Amar Subramanya)가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 직속 AI 부사장으로 Apple에 합류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수브라마냐는 Apple 파운데이션 모델, ML 연구, AI 안전 및 평가를 포함한 핵심 영역을 이끌게 될 것이다. 지아난드레아가 이끌던 조직은 다른 유사 조직과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사비 칸(Sabih Khan)과 에디 큐(Eddy Cue)에게 주도권이 주어진다.
2018년에 Apple에 합류한 이래로 지아난드레아는 세계적 수준의 팀을 구축하고, 그 팀을 이끌어 중요한 AI 기술을 개발 및 배포하며 Apple의 AI 및 머신 러닝 전략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 팀은 현재 Apple 파운데이션 모델, 검색 및 지식, 머신 러닝 연구, AI 인프라를 맡고 있다.
수브라마냐는 최근까지 Microsoft의 AI 부문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그전에는 Google에서 16년 동안 근무하면서 Google Gemini 어시스턴트의 엔지니어링을 이끌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pple에 합류한다. AI와 ML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성뿐만 아니라, 그 연구 결과를 제품과 기능에 통합해 내는 수브라마냐의 능력은 현재 진행 중인 Apple의 혁신과 곧 도래할 Apple의 지능형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Apple의 CEO 팀 쿡(Tim Cook)은 “Apple의 AI 작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켜왔으며, 사용자들의 삶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풍요롭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한 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AI는 오랫동안 Apple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었다. AI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아마르가 크레이그의 리더십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마르의 합류로 리더십 팀의 역량이 강화되고 AI 부문에서의 책임 범위가 확대될 것이지만, 크레이그는 항상 Apple의 AI 관련 업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내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더욱 개인화된 Siri 개발 감독을 포함하여 그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인사이동은 Apple이 지속적으로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Apple은 지아난드레아의 중요한 공헌을 토대로, 페더리기의 확대된 총괄 책임과 수브라마냐의 심층적인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차세대 AI 기술을 선도하고,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AI의 미래를 구축하겠다는 Apple의 확고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흥미로운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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